YieldMax가 새롭게 출시한 YMAX라는 ETF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고정적인 월간 수입을 목표로 다양한 커버드 콜 ETF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etf입니다. 배당소득이 없는 주식들에 투자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여 배당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일드맥스 etf입니다. 빠르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드맥스의 다양한 etf 종류들이 궁금하다면 일전에 포스팅한 아래 내용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YMAX ETF 투자 전략 무엇일까?
가장 큰 특징 중은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의 주요 기업들을 기반으로 한 16개의 주요 기업 주식의 etf들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더하여 ARK 인베스트의 대표 종목 중 하나인 ARK Innovation ETF (ARKK) 에도 투자하고 있는데요.
YMAX의 운임수수료는 1.28%로, etf 치고는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은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기준이고, 특수형 액티브 etf기준으로는 평타정도 됩니다.
YMAX은 아래 소개드리겠지만, 17개의 YieldMax ETF에 고르게 투자하는데, 매달 투자 비중을 약간씩 조정하고 리밸런싱을 거치게 됩니다.
또, 더 많은 ETF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요.
즉 개별주가 아니라 'ETF로 구성되어있는 ETF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그런지 보유종목을 한번 살펴보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한데요
보유종목
보시는 것처럼, 개별주 커버드콜 옵션을 구사하는 각종 ETF에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커버드 콜 전략이 무엇일까요?
커버드 콜 전략은 주식을 보유하면서 그 주식에 대한 콜 옵션을 파는 방식이에요. 쉽게 말하면, 주식을 팔지 않으면서도 추가적인 수익을 얻는 방법이에요. 주식 시장이 안정적이거나 약간 오를 때 더 유리하게 작용해요.
하지만 주식이 크게 오를 때는 상방 상승이 커버되기 때문에,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본주를 샀으면, 올랐을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버드콜 인컴 전략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주식의 펀더멘탈 자체만 안정적이라면, 변동성을 상쇄시키고 꾸준한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죠.
배당수익률이 무료 70~80%에 이르는 ULTY ETF도 이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여 월배당을 만들어내죠.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tf 관련 업계에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종목입니다.
결론
YMAX는 한꺼번에 다양한 커버드 콜 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줘요. 즉, 커버드콜 ETF자체로 구성된 커버드콜 etf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일드맥스 etf를 소유하고 있는 ZEGA Financial 자산운용은 생소한 운용사이긴 하지만, 개별기업에 대한 커버드콜 etf, ARKK를 활용한 수익 극대화 등 전략을 통해, 주식의 상승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설계한 etf입니다.
큰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될 수 있지만,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꾸준한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런데 원래 커버드콜 자체가 수익률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잘 운용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필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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